파워 블로거? 무슨 '파워' 가 있다는 걸까요? Media

 많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화제입니다.

'파워 블로거'

헬스 트레이너나 유명한 무술의 고수가 운영하는 블로그여서 붙은 이름 같기도 합니다.

도대체 무슨 힘이 있길래 '파워'라는 수식어가 붙었을까요?

글을 잘 쓰면 글 잘쓰는 블로거 일테고 사진 잘 찍으면 사진을 잘 찍는 블로거 일텐데 말이죠.


제목만 보셔도 다들 아시는 내용일테니 금방 줄이겠습니다.



저는 맛있는 음식을 좋아합니다.

이왕 먹을 음식이면 맛있고 좋은 음식 먹는게 낫다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점을 고를 때 대부분 친한 지인들의 소개나 어른들의 소개를 많이 받는 편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네, 맞습니다. 많은 블로그, 혹은 아이폰의 맛집 찾아주기 어플리케이션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아이폰의 맛집 찾아주기 어플리케이션은 정말 급할때 씁니다만,

시간 약속을 정하고 집에서 여유가 생길때는 컴퓨터로 정보를 검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항상 의문점이 생깁니다.

수많은 맛집 소개 블로그, 그리고 사진들 중에서 많이 붙는 설명중 하나가

어떤 음식점의 메뉴 가격을 소개함에 있어서

'메뉴가 다소 비싼 편' 이라는 말이나 '학생이 먹기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 이라는 글이 붙어있습니다.

그 글을 올린 블로거는 방문한 음식점의 메뉴값을 쉽게 부담할 정도로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식사비용에 대한 부담감은 상대적인 것이니 액수의 범위는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근데 어찌 그렇게 비싼 메뉴들만 골라서 한 상 다리 부러질 정도로 주문을 하는 걸까요?


소문대로,

괜찮다는 소문 조금만 들리는 음식점이면 무작정 찾아가서

잘 찍을 줄도 모르는 DSLR 카메라 들이대며 '무슨무슨 블로거, 무슨무슨 카페 관계자' 라는 말만 하면

그냥 음식을 내어주는 겁니까?


그게 사실이라면..어디서 그런 못된 것만 배워서 자기 배를 불릴 생각을 할까요?

음식 사먹을 돈은 없으면서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DSLR 카메라를 들고 다니고..

'그렇게 맛있는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이 카메라 살 돈으로 그냥 맛있는거 사 드시면 될텐데'

라는 생각 뿐입니다.


그럼 이렇게 반박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업주는 이름 알려지니까 좋고, 블로거는 배불리 한끼 식사 먹어서 좋고'

다른 이에게 영향을 끼칠 '파워'를 가지고 있는 블로거니까?


공짜로 음식을 얻어먹으면서 어찌 그 음식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그러한 블로거에게 공짜로 얻어먿는 '음식'은 더 이상 음식이 아니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져 다른이에게 영향력을 행사 하게 도와주는 '도구'일 뿐인데요.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몇몇 못된 기자들의 '얻어 먹기' 를 어찌 그렇게 못되게 닮았는지요.


정말 뜻이 있어서 대가를 지불하고 다른 이에게 맛있는 음식을 알려주려는

좋은 블로거들은 얼마나 화가 날까요.


몇몇 미꾸라지가 또 물을 흐립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내가 한번 가볼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엑센트 영가이 선발대회 1차 통과.. Car


지난 3월에 베르나 판매량을 보면서 포스팅을 한게 마지막이었네요.

사실 인턴십이다 뭐다해서 살짝 시간이 없긴했지만 정말 게으르긴 했습니다.


각설하고

엑센트가 귀환했습니다. 베르나의 후속으로 다시 엑센트로 갑니다.

그리고 엑센트 영가이 선발대회를 하는군요?

웹으로 먼저봤는지 길거리 다니다가 봤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비교적 짧은 글(140자)로 저를 표현해야 했기에 며칠동안 생각을 좀 하고

접수 마지막 날에 제출을 했습니다.

화려한 수식어는 쓰지 않았고..그냥

'자동차를 많이 좋아하는 학생' 임을 부각시켰습니다.


그걸 좋게 봐주셨는지

어제 1차에 통과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면접을 보고 온 상황입니다.


예상은 했지만 모델 출신분들이 많았습니다.

사실 저는 그런 상황을 대비하여

저의 크지 않은 체구를 장점으로 내세우려고 했으나..결국 하고싶은 말은 다하지 못했습니다.ㅎ

자동차얘기도 하고..지원하게된 계기나..이런것들을 얘기하고 왔습니다.

무려 10분이 제 앞에 계시더라구요.허허

영화감독이신 '용이' 감독도 계셨습니다.


후회없이 하고 싶은말 하고 나온것 같아 후회는 없습니다.


다만, 됐으면 정말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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